‘어물전 張氏’ 등 10편…내달 27일 시상식
고산문학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정용채 박사)는 지난 10월 31일 정용채 박사를 비롯해 전원범 광주 교육대학원장, 박준규 박사(전남대, 고산 연구회장), 경철 박사(문학평론가) 등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고산문학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월하 시인을 수상자로 뽑았다.
김월하 시인은 시집으로 <마흔 네 살의 산하>, <어물전 장씨>, <부처님 어떤 복을 지을까요> 등이 있다. <어물전 장씨>는 월간 <한맥문학>에 2004년 3월부터 연재시를 실어 지난해 11월 출간됐으며, 팬들의 권유로 올해 7월 <어물전 장씨>‘속편’ 을 출간하였다.
고산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광주 광역시 삼남교육출판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수경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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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2부 국장(김해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