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보건학 분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자연과학대학 건강스포학과 서유진(53)교수가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세계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에 의학 및 보건학 분야(2002~2005)의 연구업적을 남긴 사람으로 등재됐다. 서교수는 후즈후 월드(2004~2006)에도 연속 등재됐다.

그는 최근 5년 동안 <심도 150, 180, 230m에서의 수면상태의 변화>, <액티그래프를 이용한 교대근무자의 수면/각성행동에 따른 연령 효과> 등 연구논문 20편을 미국과학정보연구원 과학기술 논문색인(SCI)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특히 인간이 바다 밑에서 오랫동안 머무는 동안의 수면상태, 해저산업현장에서 교대작업을 할 때 수면과 산업재해를 분석,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계에서는 후즈후에 5년 연속해서 등재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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