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당대회서 한동훈 후보 13%p 차로 눌러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후보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출했다. 김문수 후보는 합산 투표율 56.5%를 기록했고, 한동훈 후보는 43.5%를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우리 모두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반드시 단결해서 승리하겠다”고 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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