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림청 헬기가 산불 지연제를 살포하며 산불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림청 헬기가 산불 지연제를 살포하며 산불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한 하동군 옥종면 인근 지역인 수곡면으로, 불씨가 날라와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오후 4시 29분께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55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인근 지역 주민이 "산에서 불이나 연기가 많이 난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진주시는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요원 등과 진화 차량을 즉시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이며, 헬기 3대도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하동군 옥종면에서 바람을 타고 날라온 불씨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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