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큰불로 번져가면서 경남도의회가 삼일 연속 현장을 방문했다.
경남도의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산청과 하동의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유계현(국민의힘·산청) 제1부의장, 허동원(국민의힘·고성2) 경제환경위원장, 신종철(국민의힘·산청) 경남도의원이 21일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면서 조속한 진화와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에는 허 위원장과 권혁준(국민의힘·양산4)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서희봉(국민의힘·김해2)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최 의장은 “산불로 인해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도의회가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하겠다”라며 “신속한 진화와 더불어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과 복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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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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