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더불어민주당·창원 성산) 국회의원은 26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조명시설 교체 2억 원 △용지공원 소프트테니스장 시설 정비 2억 원 △가음정천 일원 안전펜스 정비 4억 원 △가음정공원 테니스장과 주변 정비 2억 원 △토월천 복개교 노후교량 개선 3억 원 △용호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안전펜스 교체 3억 원이다.
창원 성산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 예산이다. 대원근린공원 족구장과 용지공원 소프트테니스장, 가음정공원 테니스장 등 정비 예산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가음정천과 토월천 복개교, 용호초교 투입 예산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 등에게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허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성산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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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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