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촛불집회 창원광장 '현장 편집국'에서 만난 시민


윤석열이 내란을 획책한 지 11일 만에 국회 탄핵소추안이 통과됐습니다. 시민은 불법 계엄을 막았고, 광장에 모여 대통령 탄핵을 외쳤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된 지난 14일 광장은 '다시 만난 세계, 민주주의'로 뜨거웠습니다. 젊은 세대가 촛불을 횃불로 만든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12.3 내란 사태에 맞선 모두가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쓴 주역입니다.

'다시 만난 세계' 가사를 되짚어 보면 절묘합니다.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 다시 만난 나의 세계."

경남도민일보 현장편집국 기자들이 시민 집회 참가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는 이날 경남도민대회가 열린 창원광장에 나가 '현장 편집국'을 운영했습니다. 현장 취재는 물론 유튜브로 집회 생중계를 하며 시민과 소통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이 찍은 인증 사진으로 탄핵신문 1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행사도 했습니다. 이날 집회 현장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민주주의 지킴이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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