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사진) 기자가 쓴 '공공산후조리원 1곳뿐인 경남, 사천·거창 추가 설치'(10월 8일)와 '서부경남 의료공백 메울 공공병원 2028년 6월 문연다'(29일)가 이달(10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손병종 위원은 "공공산후조리원과 서부경남 공공병원 관련 기사를 독자들이 알기 쉽게 잘 정리해서 보도해 이달의 기사로 추천한다"며 "창원에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면 2주에 200만~400만 원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그것도 1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사설 산후조리원도 턱없이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로 확대한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나유신 위원은 "서부경남 의료공백을 지금에서나마 다시 회복하는 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 역할을 부탁한다"고 제안했다.

장진석 위원은 '창원시민의 발 안착 뒤에 차별받는 공무직 노동자가 있었다'(김다솜 기자)를 추천했다.

장 위원은 "자전거 도시, 환경도시의 숨은 노동자의 삶을 살핀 기사"라며 "공무원이라 생각하는 공무직들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공무직이라는 이름으로 늘 같은 자리만 맴도는 이들에 대한 처우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정당한 대가를 줘야 노동도 가치를 가지게 된다"고 했다.

/민병욱 기자 mi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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