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31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거제~마산 국도5호선 건설 등 국회 단계 증액이 필요한 국비 주요사업 32건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가 국토교통예산과에 건의한 사업은 △거제~마산 국도5호선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양산도시철도 건설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등 5건이다.

농림해양예산과에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경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사업 △수산육종연구센터 건립 등 5건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국회 단계에서 필요한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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