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내달 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원도심 문화창고, 신동헌 가는 길 일원에서 열린다.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오전 11시 30분 조선시대 동헌을 주제로 주민협의회 위원들이 전통복장을 입고 원도심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작한다. 이어 △향토기업 홍보·체험 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문화예술단체·동아리 공연 △먹을거리 장터 운영 △도시×농촌 재생주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동주민자치회, 노인복지관 등 지역기관에서 단체공연을 펼치고 K-POP 댄스, 우쿨렐레 등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발표와 다문화가정 음식 경연대회 등 주민 주도 참여행사도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he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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