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열)은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성수)가 학생들이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쑥떡 세 상자를 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쑥떡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학생들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식과 함께 직접 떡을 담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했다. 양산초교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회가 쑥을 함께 캐고 떡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중열 관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강서동주민자치회가 시설관리공단과 '찾아가는 방역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협약은 여름철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위생 증진을 위해 해충 방역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본바른병원과 중·장년층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맺었다. 두 기관은 중·장년층을 적극 채용하고 일하기 좋은 친화일터를 만들기로 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명동 대성사(주지 대성 스님) 봉사단체인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75만 원 상당 쌀 10㎏ 30포대를 지난 24일 웅상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대성 스님은 "소외를 느낄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숲애서'가 대사질환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위한 '2024 상반기 웰니스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내달 25·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숲속의 객실 1박 △치유식사 2식 △대사질환 특강 △산림치유·양산꽃차 티테라피 등 치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만 30∼65세 미만 대사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양산시민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체험·식사·숙박을 모두 포함해 1인실 9만 원, 2인실 16만 원, 4인실 30만 원이다.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숲애서 누리집(yssisul.or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가 ㈔웅상경제인협회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포럼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강서동주민자치회가 홀몸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를 지난 24일 진행했다.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자치사업으로, 취약계층 위생·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설관리공단이 내달 25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VOS·제이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한국 R&B 대표 남성 3인조 보컬 VOS와 드라마 OST여왕으로 불리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여성 보컬리스트 제이세라 라이브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반쪽', '울어', '미친것처럼', '다시 만날까봐', '나 이젠' 등으로, 제이세라는 '언제나 사랑해', '가슴으로 운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 노래로 봄처럼 따듯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상공회의소가 미술 전시해설가 정우철 도슨트를 초청해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스 무하'라는 주제로 CEO세미나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정 도슨트는 특정계층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을 만들려는 알폰스 무하 철학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희 기자
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이 내달 6일부터 야간진료를 일부 중단한다. 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은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방침으로 말미암은 의료 공백 사태를 막고자 정부에서 파견한 공보의 근무기간이 끝나는데다 기존 인력마저 줄어 진료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그동안 소아응급실에는 전문의 1명과 계약직 의사 5명이 근무해왔다. 이 가운데 계약직 의사 2명이 다음 달부터 소아병동으로 근무지를 옮기고 파견 공보의 역시 다음 달 5일까지만 근무하게 되면서 소아응급실 인력
양산지역 대표 봄꽃축제인 '원동매화축제'에 9만 7000여 명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양산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축제에서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 거주지·성별·나이·소비패턴 등을 분석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진행한 결과 전체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2만 5000여 명 늘어난 9만 7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축제를 찾은 방문객 가운데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4만 9000명(50.3%)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황산·가산공원 축구장·파크골프장 등 잔디체육시설을 23일 재개장했다. 공단은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잔디 생육을 위해 체육시설을 임시휴장하고,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상북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창)가 본점 신축 이전 개소를 기념해 이웃돕기 500만 원 상당 라면 160상자를 지난 22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라면은 사랑의 좀도리운동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는 한일기업사(대표 박석대)가 저소득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석대 대표는 "양산으로 기업을 이전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기업경영에 큰 도움을 받은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이 내달 19일 오전 10시 '효린파파' 성기홍 작가와 만남을 운영한다. 저자이자 영어 전문가인 성 작가는 '효린파파'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작가는 '자녀 영어교육, 이렇게 하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작가는 두 아이 아빠이자 12년간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공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아이들이 정말 영어에 푹 빠져 잘할 수 있는 환경을 탐구해왔다. 현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사로 활동하며 e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집필과 번역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효린파파', 영어교육 인스타그램 등을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한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뭐든학교사회적협동조합과 교육문화공간 '봄',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제14회 장애아동의 날을 맞아 '오오오 잔치'를 내달 4일 연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물금읍 디자인공원 폭포 앞에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평산동 봉우아파트 부녀회(회장 최오순)가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지난 22일 열었다. 이날 부녀회는 시래깃국, 편육, 각종 반찬, 떡, 다과 등을 한 상 가득 차려 대접하고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은 새웅상요양병원(원장 김필숙)이 발달장애인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새웅상요양병원은 발달장애인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배치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책방지기'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가 있는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거점으로, 지역주민 문화공간이자 사랑방으로 '평산책방'을 마련했다. 평소 책 읽기를 즐기는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기획한 것은 '더디더라도 세상을 바꾸는 책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25일 문을 연 평산책방은 매달 평균 2만 4000여 명이 방문했고, 현재까지 11만 7000여 권을 판매했다.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은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