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일상에 필요한 원목 소품을 제작해보는 '한여름 목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오후 2시 30분~4시 30분) 총 6회다. 체험 품목은 매주 다르게 진행되므로 예약 때 체험 품목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체험 품목은 화이트보드가 숨겨진 '메모 박스', 자개로 꾸며보는 '블링 블링 펜 트레이', 귀여운 디자인의 '강아지 조명등' 총 3가지이며 유료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박물관 누리집(gimhae.go.kr/wood)에서 하면 된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이달 초 상설전시실 일부를 신규 소장품으로 교체하는 부분 개편을 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층 <나무의 물성을 이해하다> 전시실에 '서안'을 비롯한 새 소장품 8점, 3층 <삶이 묻어나는 목재문화> 전시실에 '반월반' 등 11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수경 기자 sgle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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