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 잇는 복합 교육공간
남해 상주중학교가 학생과 지역이 함께 활용할 복합 교육공간을 마련했다.
상주중학교는 이달 28일 다목적강당 ‘임촌관’ 개관식을 연다.
임촌관은 연면적 777.44㎡ 규모 지상 1층 건물로, 체육활동, 예술 공연, 학교 행사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 가능한 창의적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최신 냉난방 설비와 음향·조명 시스템을 갖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교육청 관계자, 학교법인 상주학원, 학부모, 지역 인사, 교직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교는 개관식 행사를 통해 공간의 의미를 나누고, 교육공동체가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윤영소 교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새로운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며 “임촌관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민 기자
문정민 기자
minss@idomin.com
경남교육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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