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엔 '벚꽃 피는 순으로 망한다'는 말이 있죠. 학생수가 줄면서 경쟁력 없는 지방 대학은 없어진다는 의미죠.
하지만 2023년 8월 폐교한 한국국제대학교는 단순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은 것은 아닙니다. 그 안엔 일선학원 경영진의 비리, 그에 따른 대학 평가 악화같은 복잡한 이유가 숨겨져 있는데요
문제는 남은 땅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입니다. 텅 빈 채 몇 년 째 방치되고 있는 한국국제대는 12만 평정도 되는 큰 땅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곳저곳 돌려줘야 할 돈은 많고, 땅은 안 팔리고...이 땅을 어떻게 하면 다시 살릴 수 있을까요?
출연 : 권민주 기자
기획: 권민주 기자
촬영 : 이창우 기자 / 권민주 기자
편집 : 김연수 기자 / 이창우 기자 / 권민주 기자
총괄 : 김해수 기자
제작 :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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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주 기자
kwo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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