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황토한우와 특산물 활용 철판요리 시연
퍼포먼스도 보고 100인 분 무료 시식도 체험

지난해 열린 합천황토한우축제 모습. /경남도민일보DB
지난해 열린 합천황토한우축제 모습. /경남도민일보DB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합천황토한우 with JW메리어트호텔 서울 타마유라 푸드페스타’가 25일 열린다.

이번 푸드페스타에서는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타마유라(일식)의 이경진 셰프가 고향 합천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요리 시연에 나선다. 이 셰프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합천황토한우와 합천군 특산물을 활용한 철판 요리 시연과 함께 각각 50인분씩 총 100인분의 무료 시식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셰프의 라이브 요리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관람하고, 합천황토한우의 우수한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셰프는 “고향에 돌아와 제 요리로 합천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황토한우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는 합천황토한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담은 레시피북도 배포될 예정이다.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법이 담겨 방문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경진 셰프의 재능기부 덕분에 축제가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24∼26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합천황토한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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