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0일 회견 이후 70일 만에 두 번째
민생 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분야
내외신 기자 150명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3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11일은 6월 3일 대선이 치러진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이 대통령 기자회견은 7월 3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이뤄진 후 70일 만에 두 번째로 열린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약 90분 동안 △민생 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분야에 걸쳐 내외신 기자 150여 명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미래 성장에 필요한 정부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첫 기자회견을 이례적으로 빠른 취임 30일 만에 개최했다. 또한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타운홀 미팅 형식을 채택했으며, 질의 응답도 사전 조율 없이 즉석 추첨 등 방식으로 진행했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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