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이사장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밟았지만 최종적으로 ‘적격자 없음’ 결정을 했다.

재단 이사회는 16일 대표이사 공개모집 채용 절차를 진행한 결과 적격자가 없어 부이사장 총괄체제로 비상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부이사장은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다.

재단은 지난달 4일 대표이사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지난달 27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해 총 6명이 최종 면접을 치렀다. 이달 11일 이사회에서 최종 순위 1·2위 후보자를 두고 채용을 논의해 ‘적격자 없음’ 결정을 하고 16일 최종 합격자 발표일에 이를 알렸다.

재단은 부이사장을 중심으로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권한대행(경영지원실장)과 관장·본부장 등과 협조해 진해 아트홀 수탁 준비,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 지역 예술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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