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치과의원을 운영 중인 박윤규(61·사진) 원장이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 주최로 26일 열린 '2025년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박 원장은 각종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원장은 옛 철도청 소속 철도기관사로 재직 중 열차 사고로 우측 무릎 이하 절단 장애를 극복하고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9개국 의료봉사를 비롯해 국내 교도소 정기 치과 진료,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보훈가족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병욱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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