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당내 조직 하나 둘 활동
김일권 전 양산시장, 경남본부 상임대표 맡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단체장과 지방의원으로 조직된 국민주권전국회의가 경남에서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민주권전국회의 경남본부는 1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대회를 열었다. 기본사회위원회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당내 조직들이 대선을 앞두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국민주권전국회의 경남본부 상임대표를 맡았다. 김 대표는 “진정한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주권재민의 마음으로 진정한 주권자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그래야 자치분권도, 열린 민주주의도, 새로운 대한민국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허성곤 전 김해시장, 이옥선 전 경남도의원, 이주옥 전 밀양시의원이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배석태 동명대 교수,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이기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부위원장 등도 공동대표로 함께했다.
국민주권전국회의는 지난달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외 전국 조직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단체장과 지방의원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주권시대를 내걸고 조직됐다.
/김다솜 기자
관련기사
관련기사
키워드
#경남
김다솜 기자
all@idomin.com
잠깐! 7초만 투자해주세요.
경남도민일보가 뉴스레터 '보이소'를 발행합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찾아뵙습니다.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해주세요. 중요한 뉴스를 엄선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