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4월 지면평가위원회
산불 전개·진화 과정 등 다루고
지면 할애해 사진기사로 총망라
지역공동체 '고통 나눔' 조명 더

경남도 산림정책 분석해 기사화
보도자료 옮긴 교육 기사 지양
성평등 보도 양적·질적 확대를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나리)는 7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4월 회의를 하고 있다. /민병욱 기자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나리)는 7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4월 회의를 하고 있다. /민병욱 기자

지면평가위원회 4월 회의(3월 지면)에서는 3월 말 산청·하동 산불 보도와 관련해 제안과 칭찬이 이어졌다.

경남도민일보 제24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나리)는 7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4월 회의를 개최했다.

김재영 위원은 "경남 전역에 비상이 걸렸던 산불과 진화대원, 의용소방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자세히 보도해줘서 감사하다"며 "산불이 꺼진 이후 1개 지면을 할애했고, '한 입에 쏙'에서 경남 산불의 열흘을 잘 정리해주셨다. 이후 복구, 복원까지 신경 썼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노회승 위원은 "김구연 기자 '타들어가는 경남 타들어가는 마음'에서 3면 전체를 활용해 산불 진화 현장과 대응 인력의 고단함 등 피해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었다"며 "특히 소방대원들이 소방차 옆에서 길바닥에 누워 자는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전점석 위원은 "산불 진화와 복구에 노력하는 공무원, 소방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온 힘을 기울이는 모습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면 더 가슴에 와 닿을 것 같다"며 "구호물품 모집이나 복구과정에서 나타나는 감동 등도 알려주기를 바란다. 이번 산불로 행정기관이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면 파괴된 특정마을에 대한 고향사랑기부금 지정모금을 출향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강정한 위원 =  박신 기자 '아는 만큼 보인다…알쏭달쏭 야구 용어 톺아보기' 기사. 야구, 그리고 NC구단과 선수에 대한 애정을 가진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야구 용어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야구팬과 독자들의 입장에 무엇이 필요한지, 그것이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한 기사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김구연 기자 '[사진, 찍다, 쉼표] 앞니 빠진 개오지' 기사. 인구감소 위기를 겪는 경남의 독자들에게 사회적 문제 자체를 떠나,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개오지의 모습을 통해 그간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어렵사리 아이들을 키워온 이 시대의 많은 부모님의 노고가 떠올랐고, 또 한편으로 그 존재 자체가 희망인 개오지의 모습을 통해 따스한 느낌을 받았다.

◇김나리 위원 =  최석환 기자 '세대·성별·계층 아우른 3.15 연대의 힘, 지금 울림 더 크다' 기사. 65년 전 부정 선거에 분노해 일어난 마산 3.15 의거가 부정 선거를 핑계 삼아 12.3 비상계엄령이 내려진 현실로 복귀되는 상황은 참으로 개탄스럽다. 3.15의거가 시위와 집회가 1~3차에 걸쳐 이뤄졌고, 할머니, 할아버지, 여학생들이 시간차를 두고 시위에 조직적으로 동참했던 것은 기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사진자료와 내용은 좋으나 12.3 이후 현재의 시위와 집회의 모습이 어떻게 대조를 이루는지 비교해가며 기사를 구성했다면 더 좋았을 듯하다.

백솔빈 기자 '마산은 왜 쇠퇴했나 자본·국가 주도산업 도시의 한계' 기사.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산자유무역지구도 중앙부처의 국가사업에 기대어 자생력이나 자치단체의 전략적 계획 없이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지는 않은가 비판적 시각으로 살펴야 할 것 같다. 지주형 경남대 교수 지적처럼 산업 구조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정치와 행정의 내적 역량은 키우지 못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 있다. 아쉬운 것은 연구자로서 마산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 없이, 토건화 경계, 자본과 국가의 공간 선택성 변화, 정치 문제만 언급된 지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한계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혁신에 대한 논점이 있는 기사를 마주하고 싶다.

주성희 기자 '창원아시아미술제 코앞인데 지난해 정산도 안 돼' 기사. 창원아시아미술제에 일어난 일의 문제는 비단 정산이 기간 내 이뤄지지 않은 것에 있는 것만은 아닌 듯하다. 협회 혹은 단체라는 핑계로 행해지는 행정적 안일함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창원시와 경상남도에서는 '청년'이라는 주체의 시대정신과 책임감이 무색해진 창원미술청년작가회에 단지 '청년'이라는 이유, 지금까지 해왔으니 '의례적'으로 예산지원을 한 것은 아닐까. 창원아시아미술제는 1996년 이래로 다양한 주최와 형식으로 변모해왔다. 변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책임을 묻고, 추진 주체를 변경해야 할 시기에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창원아시아미술제'의 존립 이유와 가치, 정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재정비해야 할 일이다. 미술이라는 시각예술계의 유일무이한 청년미술제가 '정산' 문제로 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문제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선 기사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우진 위원 = 최석환  기자 '경남 휠체어 장애인들도 시외버스 이동권 소송 나선다' 기사. 휠체어 탄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시외 이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해달라는 교통 약자 요구는 좀처럼 반영되지 않고 있다. 실제 경남지역 고속·시외버스 중 휠체어 탑승 설비(리프트)를 갖춘 버스는 한 대도 없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봐도 사정은 비슷하다. 광주에서는 장애인들이 2017년 2월 금호고속, 광주시, 정부 등을 상대로 이동권 차별 구제소송을 제기해 7년 2개월 만인 지난달 20일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도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차량 현황과 휠체어탑승 설비차량 현황을 정확히 독자들에게 알려줬고, 광주 사례를 통해 경남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정봉화 기자 '거제시 음식점 등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기사. 의무설치대상이 아닌 곳의 설치비용과 의무 설치대상인 시설에서 권장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때도 지원한다고 했는데, 취지는 좋다. 하지만, 예산 900만 원으로 과연 몇 개나 설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최석환 기자 '장애인 일자리도 양보다 질 새로운 노동 문화 만들어야' 기사. 아쉬웠던 것은 현재 창원시 장애인 가운데 일자리가 있는 분이 얼마나 되는지, 경남 도내 장애인 중에 일자리가 있는 장애인이 몇 명이나 되는지,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몇 개나 있는지 등을 알 수 없었다는 점이다.

◇김재영 위원 = 김다솜 기자 '논밭 덮친 기후재난에 재해보험 강화 필요성 대두' 기사. 기후재난은 '이상'이 '일상'이 됐다. 특히 '노지농사'를 짓는 분들은 이제 주작목을 변경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재해대책법 등이 농민들에게 현실성 있고 실현성 높은 지지대 역할을 해야 한다.

이영호 기자 '하동군 인구소멸 대응 방안 일본 가와비마을서 모색' 기사. 농업과 관광의 융합으로 방안을 모색한다면서 농업정책과나 농업부서는 같이 다녀오지도 않았다는 게 결국 '탁상 행정'으로 가겠다는 우려가 든다. 농업과 관광을 융합하면 인구소멸에 어떤 방안이 생기는지도 의문이다. 결국은 사람을 늘리는 것이 인구소멸의 대응일 텐데, 그러한 대응은 보이지 않는다.

최석환 기자 '쌀농사 줄이면 '벼 재배지원금' 주겠다는 경남도', 이미지 기자 '소비 줄어 쌀 20만t 남는다? 통계 부정확·의무수입 40만t이 문제' 기사.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문제점과 경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편법 유용사태에 대해 잘 풀어썼다. 1인당 쌀 소비량이 오히려 늘었다는 점, 정부의 정책이 이대로 가면 도달하게 될 일본과 필리핀 쌀 사태 등도 잘 정리해 소개했다.

◇김태훈 위원 = 조재영 기자 '232억 벌어서 264억 푼다 한국철강 이례적 배당 왜?' 기사. 단순한 숫자 나열에 그치지 않고, 배당 결정의 배경에 있는 구조적 문제와 이해관계자 간의 복잡한 관계까지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소액주주 요구', '경영 투명성' 등 핵심 키워드로 사안을 선명하게 정리해 독자 이해를 도왔다.

조재영 기자 '[지역에서 본 세상] 지역 대기업에 왜 지역 사외이사 없나' 칼럼. 위원회 활동, 경영 자문, 법률·회계 감시 등 사외이사 역할에 지역 인사가 더 적합할 수도 있다는 시각은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 맥락에서도 유의미한 문제제기로 읽힌다. 특히 사외이사 제도를 지역민과 지역사회의 이익 보호 장치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전체적으로 지역과 기업, 제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성찰적 문제제기를 잘 살펴볼 수 있다.

◇나유신 위원 = 최환석 기자 '거제 교제 살인 살인죄 적용 요구 커져' 기사. 검찰은 웬만하면 기소 단계에서 피고인이 가장 엄하게 처벌받을 수 있는 죄명으로 기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상해치사'로 기소했다는 것은 혹여 '살인'으로 기소했다가 '살인' 부분이 무죄로 판단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함이었다고 본다.

이원재 기자 '창원 자원으로 활용 못하고 있는 이병철 첫 사업장 터' 기사. 지역사 관점에서 의미 있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다만, 편집과 관련해 1면에 배치된 이유가 궁금했다. 오히려 '끊이지 않는 전세 사기, 경남 피해자 한 달 10명꼴'이라는 기사가 1면 상단에 나오는 게 더 중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다.

이동욱 기자 '한화오션 470억 원 손배소 유지에 도사회대통합위, 거듭 취하 압박' 기사. "피고 5명 재산을 합쳐도 2억 원이 안 된다고 하는 상황에서 대형 로펌에 막대한 소송비를 들여 470억 원대 소송을 하는 것 자체가 배임"이라는 지적이 와 닿았다. 노사, 지역 정계가 모두 힘을 합해 한화오션이 대승적 결단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보도해주시기 바란다.

최환석 기자 '창원시장 변호사 시 소송도 맡아 개인 이해관계 영향 이래도 되나' 기사. 변호사법적으로는 위법이라고까지 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러나 창원시 고문 변호사들에게 소송을 위임할 때 적용되는 규정에 따른 변호사 보수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지급하고 법무법인을 선임했을 것으로 보이는 점은 문제다. 규정 보수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지급하고 창원시의 사건을 의뢰한 것이 맞는지, 맞는다면 그런 선임과 홍남표 전 시장 선거법위반 사건 선임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노희승 위원 = 김다솜 기자 '전담부서·예산 축소 지방정부서 설 자리 잃어가는 성평등', 문정민·이수경 기자 '창원광장서 평등 사회 외침 울려퍼진다', 안지산 기자 '비혼 택한 2030 성평등 후퇴시키고 저출생 극복 가능한가' 기사.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후퇴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시민사회 목소리 등을 보도했다. 윤석열 정부 이후 중앙정부 성평등 정책 후퇴가 지방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며, 특히 경남도 여성가족국 폐지, 성평등 예산 축소, 그리고 지방의회 내 여성 대표성 저하 등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정치권에서 젠더 이슈가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며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평등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양적·질적으로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 성차별적 구조를 인식하고 젠더갈등의 사회적 감시자이자 공론장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본다. 경남지역은 여성 인권이 떨어진 곳이다.

◇백호영 위원 = 문정민 기자 '설렘·기대 가득 신입생도 재학생도 뛰어보자 팔짝' 기사. 마을 어른신들과 함께 입학식을 하는 금반초등학교 소식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마을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모습이 요즘 들어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인 것 같다. 하나의 학교급만 전해지는 것이 아닌,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학교급의 입학식 소식이 전해진 것 같아 인상깊은 것 같다.

문정민 기자 '목적지는 민주주의 수호 3.15 버스에 오른 고교생들' 기사. 12.3 내란 사태 이후 3.15의거 기념행사는 평상시와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된다.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지금의 시점에서 고교생들이 참여하는 3.15 기념행사는 단순히 책과 교과서, 영상자료 등으로만 배우는 역사를 떠나서 직접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그 내용과 의미가 더 심층적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전점석 위원 =  유은상 기자 '흙탕물 범벅된 합천 황강' 기사. 낙동강 주변 지역의 무분별한 모래 준설은 합천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몇 가지 의견을 내고자 한다. 첫째, 과연 수목제거가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인가? 둘째 홍수피해와는 상관없이 소규모로 모래 준설을 수시로 업체들이 진행한 실상을 밝혀야 하고 셋째, 황강에 서식하는 포유류, 어류, 군락을 조사하는지 넷째 정비공사를 하기 전에 먼저 정비계획 수립과정에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립해야 한다는 점 다섯째, 피해를 보는 멸종위기종 흰수마자와 노란잔산잠자리 등에 대한 소개가 자세히 소개할 필요가 있다. 멸종위기종에 황강의 생태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독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려면 멸종위기종을 더 묘사할 필요가 있다. 생물다양성이 파괴되는 실상을 흙탕물뿐만 아니라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폭력이라는 측면도 독자들이 느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정은아 위원 = 문정민 기자 '안전한 학교 급식실 조성 성큼' 기사. 친환경학교 급식 식단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역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정작 급식 종사자들은 조리실(급식실) 환경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조리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사례나 관련 종사자 인터뷰 기사가 추가되면 좋았겠다.

이동욱 기자 '잇단 대형 산불 앞에 무기력한 경남 조례·예산' 기사. '경상남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현황을 통해 조례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실현을 요구한 부분이 좋았다.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정책의 허와 실로 임도 시설과 조림을 많이 말하는데, 이후 산림정책 관련한 기사도 부탁한다.

◇희진 위원 = 문정민 기자 '학교 급식소 20년 일한 조리실무자, 폐암 사망' 기사.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기사이다. 그리고 해마다 추이를 봐야 하는 기사라 그래프나 인포그래픽이 배치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더불어 산재 인정된 환자와 인정이 안 된 환자들이 있다는 것을 언급했지만 어떤 쟁점이 있는지는 다루지 않아 아쉽다.

문정민 기자 '통영 제석초, 화재 아픔 딛고 전교생 새 학년 첫 등교' 기사. 흔치 않은 사례이고 중요한 사례이므로, 그간의 기간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취재하여 언론이 기록해주면 좋겠다.

3월 한 달간 '교육'이라는 키워드로 검색되는 기사 전체를 살펴보았다. 교육 영역은 한국사회에서 정부 주도라 그럴 수밖에 없는 면이 있지만 그대로 보도자료를 옮긴 기사가 아닌 취재 기사가 너무 적다. 보도자료를 옮긴 기사가 주이다 보니 교육 영역에서 추구하는 <경남도민일보>의 논조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정리 민병욱 기자 min@idomin.com

◇보고서 제출: 강정한, 김나리, 김우진, 김재영, 김태훈, 나유신, 노희승, 백호영, 전점석, 정은아, 희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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