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 진화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2일 오후 1시 30분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되면서 합천군과 함안군, 의령군 등 인근 군에서도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합천군은 전 읍면에서 산불상황실 비상근무 인원을 4명(읍면장 포함)으로 편성해 근무에 들어갔다. 또 부서별로 부서장을 포함해 3인 1조로 순찰팀을 꾸려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율곡면과 용주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사전에 산불 발생을 막고자 긴장감 속에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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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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