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장협의회 2024 상반기 정기회의
창원·수원·고양·용인·화성시 한자리에
홍 시장 "기획 권한 이양·재정지원 필요"
창원시를 비롯해 수원·고양·용인시 등이 한자리에 모여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정부가 진행하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특례시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국회와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례시장협의회 4기를 이끌어갈 대표 회장에 수원시장이, 감사도시로 창원시가 뽑혔다.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 기대된다”며 “기획 권한의 이양과 특례시 도시 규모를 고려한 재정지원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돼 실질적인 권한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시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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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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