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전면 시행, 통합돌봄 체계 구축
창녕군이 내년 3월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20일 공무원, 관계기관, 돌봄 제공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해 통합지원회의를 열었다.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위해 돌봄 대상자에 대한 의료·돌봄서비스 제공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와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노인여성아동과, 보건소, 돌봄 제공기관 관계자 등 9개 기관 1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통합지원계획 검토, 서비스 연계 결정, 민관 자원 발굴과 연계 방안부터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종합적인 욕구 분석과 서비스 제공 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고,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기로 했다.
창녕군 행복나눔과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일균 기자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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