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코치 3명을 더 영입하며 2026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NC는 김남형(전 한화) 타격코치, 구강현(전 두산) 수비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고, 구단 자체 연수 코치로 활동하던 윤형준 코치가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정식 코치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남형 C팀 타격 코치는 한화에서 타격·수비·주루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며 선수들의 다방면 성장을 이끌었다. 구강현 D팀 수비 코치는 두산에서 수비 코치와 재활 코치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했다.
윤형준 코치는 연수 기간 중 좋은 소통 능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D팀 타격 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전형도, 전상렬, 손용석, 김수경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NC는 이호준 감독을 필두로 N팀 12명, C팀 8명, D팀 5명 등 총 25명으로 코치진 구성해 2026시즌을 준비한다.
/이서후 기자
이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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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일상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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