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자생 단체 회원 200여 명 현장 투입
창원시는 22일 자매 도시인 산청군 침수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부터 자원봉사단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등 총 200여 명 자생단체 회원들이 잇따라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는 복구 작업에 필요한 물품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피해 복구에 참여한 자생단체는 피해가 심각한 시천면, 신안면, 단성면 일대를 먼저 지원했다. 토사 제거, 침수 쓰레기 수거, 잔재물 정비 등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산청군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원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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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자치행정1부에서 창원시, 창원시의회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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