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꿈꾸는 놀이터'특별전
씨름 인형극 등 부대 행사도 마련

어린이날 의미를 되새기고 건전한 어린이 놀이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공간이 창원에 마련됐다.
창원시와 경남교육청, 서울역사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마련한 '동심의 세계, 꿈꾸는 놀이터' 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1일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박물관-다시 태어나는 빛(이이남 작가 작품)' 미디어아트 작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경남도교육청에서 만든 전통·전래놀이 체험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전시 기간에 씨름 인형극, 어린이날 행사, 동요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사방치기, 비사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등 전래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별전은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창언 기자 u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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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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