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도와 산림청에 따르면 2011년 열릴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한국 개최 후보지로 경남 창원을 유엔에 추천키로 했다.
산림청은 지난달 27일 경남을 비롯해 전북·제주·인천 등 4개 시·도의 유치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총회는 193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요 예산은 개최국 운영경비 20억 원과 개도국 초청비용 15억 원, 사무국 지원비 15억 원 등 50억 원 규모다.
올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제9차 총회를 열어 차기 개최국을 결정한다.
차기 개최국은 대륙별 안배 차원에서 한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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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원 기자
dad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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