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 KTX 누적 이용객이 곧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2월 마산∼진주 복선 전철 개통 이후 진주역의 KTX 누적 이용객 수가 7일 1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역 KTX는 개통 한 달여 만에 1만 2000여 명을 넘어섰고 이후 하루 평균 46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덧붙였다.

이용객 가운데에는 일 목적으로 서울과 광명 등 장거리 이동 고객이 전체 이용객의 65%를 차지했고 밀양, 동대구 등 중거리 이동 고객도 25% 내외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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