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가 마산자유무역지역 일대에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가 마산자유무역지역 일대에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협업해 폭염으로 인한 공장 밀집지역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작업은 마산자유무역지역 1·2공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공사가 보유한 15톤 대형급수차를 'K-쿨링카'로 활용해 주요 도로에 물을 뿌려 시원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권기동 지사장은 "폭염 시기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직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K-쿨링카를 올해부터 시범 운영한다"며 "무더운 여름철 폭염 대응으로 입주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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