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뱅크 내 기부화면 신설, 영업점 모금도 진행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산불로 피해를 본 농업인 아픔을 공감하고, 농민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애플리케이션인 NH올원뱅크에서 '산청·하동군 산불피해 복구지원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한다.
NH올원뱅크 초기화면에서 기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액은 최소 100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다. 10만 원 이하는 기존처럼 100% 세액 공제한다. 또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최근 개정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특별 재난지역에 한해 지정 후 3개월간 기존 공제비율 두 배인 33% 세액공제비율을 적용한다.
이번 모금액 목표는 산청·하동군 각 5억 원이고,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모금된 금액 전액은 해당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비용으로 활용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와 별개로 도내 전 영업점에 성금 모금함을 비치했다. 또 산청·하동 피해주민 대상 특별금융지원, 피해복구활동, 영농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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