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가시화·시민 안전 최우선' 목표 삼고
창원산단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등 찾아
마산합포구 산호동 옹벽 전도 복구 현장 방문도
홍남표 창원시장이 ‘미래 50년 혁신성장 가시화, 시민 안전 최우선 보호’를 2025년 시정운영 목표로 삼고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홍 시장은 3일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비롯해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 산호동 옹벽 전도 복구 현장을 찾았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18만 평 규모로 들어서는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는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기업 16곳이 69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고용 982명을 목표로 한다.
이어 홍 시장은 지난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해해양공원 일대를 찾아 연계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시는 2028년까지 해양공원이 들어선 음지도에 사계절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바다블라썸 센터를 비롯해 군함 닻 형태의 빅토리 스카이워크와 조망대를 설치한다. 명동 마리나 항만과 인근 어촌계를 잇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이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한 공동주택을 방문해 지난해 호우로 무너진 옹벽 전도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여러 국내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상남시장도 방문했다.
/박정연 기자
관련기사
관련기사
키워드
#경남
박정연 기자
pjy@idomin.com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1부 기자 박정연입니다. 담당은 창원시청/창원시의회/산하기관입니다.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귀 기울입니다.
잠깐! 7초만 투자해주세요.
경남도민일보가 뉴스레터 '보이소'를 발행합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찾아뵙습니다.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해주세요. 중요한 뉴스를 엄선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