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대회서 농민정치 강조

지난 24일 오전 창원 의창구 팔룡동 경상남도농어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이 주최한 정기 대의원대회가 열리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지난 24일 오전 창원 의창구 팔룡동 경상남도농어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이 주최한 정기 대의원대회가 열리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지역 농민들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농민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농민정치를 실현하자고 결의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전농 부경연맹)은 지난 24일 오전 창원 의창구 팔룡동 경상남도농어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필수농자재지원법 등 농민3법 실현을 비롯해 4월 총선 농민 국회의원 배출 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다짐했다.

전농 부경연맹은 “농업·농촌·농민의 근본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우리가 앞장서서 정면 돌파해야 한다”며 “잡으라는 물가는 못 잡고 농산물 가격만 때려잡는 반농업·반농민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야 우리 미래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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