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작가회의 창녕지부가 지난 19일 창녕군문화예술회관에서 출범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배미령
경남작가회의 창녕지부가 지난 19일 창녕군문화예술회관에서 출범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배미령

경남작가회의 창녕지부(지부장 배미령)가 지난 19일 창녕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 2021년 3월 창립식을 개최한 지 2년 6개월 만의 일이다.

창녕지부는 올 4월 경남작가회의로부터 지부 승인을 받았고 9월 한국작가회의 본회에서 승인을 받음으로써 이날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창녕군 문화행정 관계자, 김춘복 한국작가회의 고문 등 한국작가회의, 경남작가회의, 창녕작가회의 회원, 군민들이 참석해 창녕작가회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배미령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녕작가회의는 2021년 창립 후, 함께 공부하며 창녕군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많은 문학 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공식 출범을 통해 지역민과 더욱 가까이서 민족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인근 지역 경남작가회의의 지역 모임과 활발히 교류, 연대하여 많은 문학적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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