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봉림청소년문화의집, 희망 가구에 식자재 전달

▲ 창원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뜨는 교실이 휴관함에 따라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자 청소년들에게 식자재를 전달하고 있다.  /봉림청소년문화의집
▲ 창원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뜨는 교실이 휴관함에 따라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자 청소년들에게 식자재를 전달하고 있다.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창원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뜨는 교실'은 지난 6일 코로나19로 휴관함에 따라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자 식자재 상자를 전달했다.

식자재 상자는 청소년의 균형잡힌 식사를 고려하고 날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즉식식품,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식자재는 창원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 소형상점 등에서 구입했다.

해뜨는 교실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수급을 원하는 가정에 한해 매주 화요일 일주일 치의 식자재 상자를 전달하고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직접 기관에 방문해 수령한다.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경휘 팀장은 "긴급돌봄은 부분운영 해제 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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