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항만 지난 2월 2단계 터 조성
2025~2928년 3단계 사업 진행 계획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7일 진해구 명동을 찾아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과 ‘바다랑 섬(썸) 타는 진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마리나항만은 올해 2월 2단계 터 조성이 마무리됐다. 사계절 해양레저시설과 휴양공간 등 해양레저관광 국가 거점지역으로 조성된다. 시는 2017년 외곽 방파제 설치 등을 준공했으며, 2025~2028년 클럽하우스·선박보관소 등을 짓는 3단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설해양농림위는 ‘바다랑 섬(썸) 타는 진해’ 사업에 대해 올해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 재도전에서 좋은 결과가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성현 위원장은 “두 사업 모두 증가하는 해양레저 수요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차질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천혜의 해양자원을 가진 창원시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려수도권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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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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