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ㆍ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 차려진 사당제4동 제4투표소에서 시민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ㆍ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 차려진 사당제4동 제4투표소에서 시민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투표 마감 6시간을 남겨둔 오후 2시 현재, 의령군수 재선거 투표율(사전투표율 포함)이 57%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을 보면, 군수·도의원·군의원을 뽑는 의령지역 유권자는 총 2만 4452명이다. 이 중 7일 오후 2시 현재 의령군수와 도의원 투표에 1만 3947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57%로 나타났다. 군의원을 뽑는 의령군다선거구 투표율은 61.3%다. 

도의원을 다시 뽑는 고성·함양지역 투표율은 각 36.8%, 39.6%를 기록하고 있다. 고성군1선거구는 유권자 2만 1932명 중 8076명이 투표했고, 함양군선거구는 유권자 3만 4922명 중 13841명이 참여했다. 군의원을 뽑는 함안군다선거구는 28%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에서 '내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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