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한국 민주주의 전당(이하 민주주의 전당)'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창원시는 지난 20일 실무과장을 행정안전부에 보내 담당 관계관을 접견, 민주주의 전당 마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따라 설치된 법인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도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박완수 창원시장도 지난 15일 제53주년 3·15의거 국가기념식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전당'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 창원시는 중앙부처에서 민주주의 전당 공모를 진행할 것에 대비해 실무팀을 꾸린다는 방침이다. 실무팀은 역사성과 당위성, 부지확보 계획, 주민정서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만드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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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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