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적절한 기사…시의회 결정보류 성과 이끌어

지평위는 3월 이달의 기사상으로 3월 5~7일까지 이일균 기자, 이미지 기자, 남석형 기자, 최윤영 기자가 함께 연재한 '마산해양신도시 알고 결정하자'기획기사를 선정했다.

지평위는 "기획의도대로 창원시의원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항만개발사업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창원시와 시민단체의 입장까지 잘 정리했으며, 마산해양신도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시의적절한 기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마산해양신도시가 통과됐을 때 상황과 이에 따른 장단점을 분석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결국 지역사회의 여론을 불러일으켜 시의회에서 결정보류라는 일정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평위에서는 3월 22일자 정현수 기자가 쓴 '[언론풍향계] SNS댓글 실명제, 선관위의 무리수'를 추천했다.

지평위는 "선거의 새바람을 일으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만큼 큰 힘을 나타내는 SNS에 실명제를 도입한다는 자체가 구태의연한 발상"이라며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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