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창원시 청사와 신규 야구장 입지 선정 문제를 올해가 가기 전에 매듭을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드높다.
옛 마산 지역이 지역구인 김오영(한나라당·창원8·사진) 도의원은 "소모적인 논쟁을 계속 이어가는 것은 통합 창원시의 안정적 발전과 3개 지역민들의 정서적 통합을 이루어 가는데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시 청사와 야구장 입지 결정에 따른 지금까지의 혼란스러움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오영 의원은 25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사 입지 결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 조사와 새 야구장 건립부지 용역조사의 용역기간을 창원시의회 결정에 따라 유연성 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창원시의 입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지역 간 소 지역주의가 유발되려는 정황들이 있는 상황에서 결정을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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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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