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달 아르헨티나 총회서…브라질 조선 수주활동도

경남도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경남 유치와 조선산업 수주 지원활동에 나섰다.

김태호 지사는 내달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제9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2011년 총회 경남유치 활동을 벌인다.

도는 지난해 람사르 총회 성공적 개최 성과에 힘입어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경남개최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를 방문해 우호협정과 함께 조선산업 수주활동을 펼친다.

리우데자네이루주는 최근 초대형 심해 유전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해양플랜트 등 조선 관련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세계 4위 석유업체인 페트로브라스사와 브라질 정유산업협회를 방문해 경남 조선업체 수주상담을 지원한다. 또 철광석 생산 세계 1위 기업인 발레사를 찾아 경남 조선업체에 선박 발주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국외 출장을 위해 29일 출국해 10월 11일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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