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 록 콘서트'를 연다.

'송년 록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인 '노브레인', '크라잉 넛', '육중완밴드'가 무대를 꾸며, 한 해 동안 쌓인 시민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활력 넘치는 새해를 맞이하도록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 한국 음악사 최초로 펑크음악을 대중에 알린 대표 록밴드 '크라잉 넛', 결성 26주년으로 4000회 라이브 공연 경력을 자랑하는 '노브레인'과 2011년 밴드 장미여관으로 출발해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 OST 음원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외 공연 등에 출연해온 '육중완밴드' 존재감을 만날 수 있다.

예매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yangsanart.net)에서 PC와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S석(1층) 7만 원, A석(2층) 6만 원이다. 만 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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