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이시우 기자] 마산야구장상인회가 지난 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주민센터에 10㎏ 들이 백미 32포를 전달했다. 상인회가 설을 맞아 산호동주민자치회와 함께 준비한 백미 32포는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산호동 지역 내 소외계층 32가구에 건네질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
진주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기획사 소켓이 오는 18일(토)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떠오르는 복합문화공간 '끄티봉래'에서 생활밀착형 음악 축제라는 색다른 개념의 공연 행사를 선보인다. 소켓은 '모우미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행사명으로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음악 공연 행사로는 꽤 긴 8시간 연속 공연 행진을 할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소켓은 지난 2019년부터 '모우미'를 운영 중이다. 소켓 측은 '모우미'는 집 앞의 예술을 잇고자 공간과 뮤지션을 엮은 지역 내 공연을 만드는 플랫폼이자 서비스라고 설명한다. 이번 음악 축제는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대중문화 관련 운영시설 중 하나인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스튜디오(이하 경남음악창작소, 김해 소재)에서 경남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대중음악 아카데미'를 열어 눈길을 끈다. 각종 복지관 등에서 이뤄지는 이른바 '노래 교실'과는 강의 전문성에서 차이가 크다.16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경남음악창작소에서는 '대중음악 아카데미' 기초 입문 과정 첫 강의를 지난 8일 시작했다. '2023 대중음악 아카데미'는 기초 입문, 중급·심화 과정,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기초 입문 과정 수강 연령대는 대중음악 부
오는 28·29일 경남 고성군 영현면 영동둔치공원에서 순수함의 긴 여로 '2023년 촌스런 축제'가 열린다.영현면 발전위원회가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축제를 열 수 있었다. 영동둔치공원을 주 무대로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도록 계획 중이다.28·29일 이틀간 진행되는 촌스런 축제에서는 첫날인 28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문화단체와 인디밴드 공연, 매직 벌룬, 통기타 라이브, 청춘나이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호러 포토존, 다슬기 잡기, 봉숭아 물들이기,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제1회의실에서 창원문화도시 관련 '이해관계자&관심 주민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창원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공유 내용 관련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계획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년간 창원문화도시와 함께 한 지역 전문가들이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했다.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의 창원문화도시 조성계획 관련 설명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제안된 의견들은 이후 창원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라운드 테이
경남국악예술단 가인(대표 고희창)이 지난달 22일 양산시민에게 국악이 어떻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지 제대로 보여줬다.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양산시 천성산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일상회복 국악힐링콘서트'에는 평일인데도 적지 않은 관객이 찾았다.첫 무대는 국립창극단원인 서정금 씨가 열었다. , , 등 판소리를 선보였고, 같은 국립창극단원인 최용석 씨의 , , 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박선희판소리연구소 대표인 박선희 씨가 등을, 중요무형문
경남도민일보와 ㈔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31일 구주모 본사 대표이사와 박종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6층 대표이사실에서 있었다. 두 기관은 탐방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시우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시우 기자] 경남도민일보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창조센터)가 진로직업체험과 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28일 오전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구주모 본사 대표이사, 이동형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래진로직업체험 콘텐츠 발굴·보급 △진로직업체험 행사와 프로그램 활성화 상호 협력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합한 창업 기업 발굴·소개 등을 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창업 기업 홍보 활성화 △창업 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사업 혹은 행사 지원과 공동 개최 △창업·창업
경남도민일보와 생활협동조합 아이쿱이 기후변화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손을 잡았다.㈜경남도민일보사와 김해·마산·창원아이쿱생협은 지난 28일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구주모 본사 대표이사, 전영주 김해아이쿱생협·이연정 마산아이쿱생협·김보람 창원아이쿱생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3개 아이쿱생협은 본사 주최 걷기대회에 분리수거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팩 생수를 후원하기로 했다. 경남도민일보는 걷기대회 때 아이쿱생협에 캠페인 및 분리수거 교육 부스 제공, 대중 캠페인 진행 때 홍보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2022 우리고장 역사문화탐방' 이 지난 8일 창원 성지여중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우리고장 역사문화탐방'은 경남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며 경남은행이 협찬하는 청소년 탐방 프로그램이다. 2013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금은 도내 전체 중·고교생으로 대상이 확대했다. 특히 우리고장 역사문화탐방은 경남도민일보가 주관하는 대표 청소년 탐방 프로그램으로 올해 열돌을 맞았다.코로나19 여파가 극심했던 지난해에는 현장 탐방과 온라인 탐방을 병행했지만, 올해는 현장 탐방을 중심에 뒀다. 그 동안 탐방에 참여하지
"이건 마치 크레인이 원래 지지대의 몇 배나 되는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된 원리와 같네요. 1500∼1600년 전 이런 과학적 원리가 무덤 제작에 쓰이다니 놀랍네요."김훤주 강사가 함안박물관 옆 말이산고분전시관에서 실제 크기와 형태로 재현한 말이산고분군 4호분 조성 원리를 설명하자 참가자 한 명이 자신의 구조역학 지식을 활용해 뒤를 이어 건넨 말이었다. 말이산고분군 4호분은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 형태로 조성됐다. 무덤 위 덮개돌(개석) 아래 시신을 안치하는 방을 보호하고, 무덤 구조를 튼튼히 하고자 덮개돌 아래 나무 재료로
'과학을 품은 가야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경남도 주최 '철의 나라로' 역사문화 탐방이 진행됐다. 이날 도민 30여 명이 참석, 금관·아라가야 유적을 둘러봤다.행사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도민일보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이시우 기자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과 ㈔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강력범죄 등 피해자 가정 35가구에 라면·화장지·쌀 등 9개 품목 760여만 원을 전달했다./이시우 기자
㈔경남여성일과미래창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한 '제12회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에서 '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일·생활균형 실천 캠페인'을 했다. 센터는 이날 홍보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시우 기자 hbjunsa@idomin.com
경남국악예술단 가인(대표 고희창)이 지난달 초 의령군민에 이어 양산시민에게도 국악으로 힐링되는 시간을 건넸다.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으랏차차 국악힐링콘서트'에는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다.모둠북의 울림으로 공연 시작을 알렸고, 국립창극단 소속 단원들과 도내 유명 소리꾼들의 노랫가락도 반주와 함께 관객에게 건네졌다. 국립창극단 서정금 단원이 '상사화', '꽃타령', '흥보가 박 타는 대목'을 선보였고, 최용석 단원은 '비나리', '너영나영', '장타령' 등을 노래했다. 박선희판소리연구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주민자치회(회장 백도종)가 18일 오후 6시 30분 내서읍 광산사에서 창원시민 화합과 코로나 대유행 극복을 염원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관람객들은 창원시립무용단과 합창단, 색소폰·휘파람연주, 통기타와 초대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한밤의 산사가 건네는 힐링 시간을 보냈다./이시우 기자 hbjunsa@idomin.com
경남국악예술단 가인(대표 고희창)이 8일 오후 의령에서 '으랏차차 국악힐링콘서트'를 연다.이날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경상남도 2022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가인이 주최하고 경남도·경남도민일보가 후원한다.공연에는 가인의 김명진 악장과 가야금 이나리, 타악 김명진·최종택, 고수 강정용이 함께한다. 이 외에 피리·대금·특수악기 등이 반주로 쓰이며 창·타령을 뒷받침한다. 또 국립창극단 소속 단원들과 도내 유명 소리꾼들의 노랫가락도 반주와 함께 공연장을 메울 예정이다. 국립창극단 서정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경남도민일보가 진행한 '2021 우리 고장 역사통일문화탐방'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역사 교육의 재미를 다시 한번 건넸다. 2021년은 '경상남도교육청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 시행 첫해라는 남다른 의미가 있어 조례 제정 취지와 그 내용에 충실히 하고자 애썼다.지난해 5월 교재용 책자 전면 개편을 시작으로 지난달 16일 거제 외포중학교를 끝으로 오프라인 탐방 마무리, 최근 중·고교 무료기증 도서 발송·전달로 한 해 사업 마침표를 찍었다.◇학생 안전 우선,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 =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
'2021 양산재즈페스타'가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 실려 크리스마스이브 한밤을 재즈의 매력으로 수놓았다.지난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양산재즈페스타가 공연 약 한 달 뒤 EBS 인기 음악프로그램 크리스마스이브 특집 편으로 재탄생해 전국에 울려 퍼졌다.EBS 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55분부터 25일 오후 0시 45분까지 약 50분간 방송됐다. 이번 특집 편 방송 편성을 두고 양산재즈페스타를 연출했던 김현준 재즈비평가 겸 공연기획자는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1회 경남학생합창제 본선 진출 학교 동아리가 지난 5일 가려졌다.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초 이후 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을 미리 차단하고,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합창단 특성 등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다. 참가 동아리가 영상을 찍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이 영상으로 현직 합창지도 음악교사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팀을 뽑는 방식을 취했다.올해 예선에는 15개 학교 17개 팀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6개 교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