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관 지사에게 출마를 숙고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하기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면서 "도민 여론을 수렴해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말은 허언임이 드러났다. 20년 만에 탄생한 최초의 야권 도지사가 도정의 성공은커녕 임기도 채우지 않은 채 단 2년 만에 그만두는 것을 도민에게 어떻게 설명하려는가"라고 물으며 출마를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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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원 기자
dad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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