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가족관계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일 경남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홍성호 센터장은 "맞춤형 가족복지를 통한 경남 모든 가족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가족복지사업의 모범적인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광역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따뜻한 포용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7년부터 15년 동안 건강가정 활성화를 위한 위탁사업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 가족복지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방임(보호)아동·청소년원가정기능회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