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방어전투기념사업회가 2022년도 임시총회에서 신임 상임대표로 이영희 공동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영희 신임 상임대표는 "6.25전쟁 중 부산임시수도를 지키기 위해 낙동강방어선 서남부지역인 마산과 함안으로 쳐들어온 북한군과 싸운 많은 분들이 목숨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어려운 여건 하에서 창립하여 수고하신 배대균 상임대표와 김경환 사무총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발전된 기념사업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영희 상임대표는 ㈔미래여성 가족교육문화진흥원 대표이사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경남연맹장,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경남상임대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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