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창의관 준공 기념식에 참석한 행사 관계자들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마산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의관 준공 기념식에 참석한 행사 관계자들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마산대학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지난 15일 마산대학교 창의관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상락 경남도의원, 최석우 경남스틸 대표이사,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박성길 경남창원산학융합원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함께했다.

마산대학교는 준공식에 앞서 창의관 송원홀에서 현판식을 열고 최석우 경남스틸 대표이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송원홀은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한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의 아호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마산대학교 '창의관'은 지하 1층 지상 12층의 첨단 복합강의동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최신식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학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기피 현상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혼자만의 존립보다 학생,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고자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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