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요 시사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이 진주시 제작지원을 받아 '진주성 전투'편을 기획, 임진대첩계사순의단 등 진주성 일원에서 촬영했다. 다음달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된다.

시는 올해 임진왜란 발발 430주년을 맞아 그 정신을 기리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방송에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진주성 2차 전투를 비롯해 비거·진주비빔밥 등도 다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알릴 기회 "라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 kim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