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8일까지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시민 안전을 위해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운영 중단 대상은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실외체육시설도 모두 포함한다.

시는 지역감염 추세가 사그라질 때까지 체육시설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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