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확보한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진행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 을)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양산 중부초등학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9월 개교한 중부초교는 시설 노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3월 교육부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비 16억 24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중부초교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지난 5월 추경예산에 반영돼 설계 용역을 거쳐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체 48개 교실출입문과 실내 바닥 등을 전면 교체한다. 공사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업 방해와 소음 민원 발생 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안전한 환경은 학생과 교직원 복지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