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닭은
월 임대료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파트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는데, 가포택지지구에 공급된 공공임대 청약률은 저조합니다.
가포금호어울림 705가구 입주자 모집을 했는데, 특별공급·일반공급(1·2순위) 합계 121명이 신청했습니다.
전용면적 59㎡ B형과 C형 청약률은 6%에 그쳤습니다.
같은 가포택지지구 분양아파트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합계 80.8% 청약률을 기록한 것과는 대비됩니다.
공공임대아파트는 10년간 살면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청약 성적이 낮은 까닭은 무얼까요.
일단 임대료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월세가 너무 센 것 같다", "면적에 비해 세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LH 경남본부는 임대료가 높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적정 수준이라고.
일단 오는 6월 중 가포금호어울림 입주자 2차 모집이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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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경남도의회, 정당 담당합니다.